✅ #오크서버 ✅ #초보에 서버탐방기 ✅ #수요일은 힘들어...✅

안녕하세요 초보의 서버탐방기입니다.

플레이 하는 서버를 후기를 쓰고있는데 직장인이라서 게임플레이 시간이 엄청 길지는 않습니다 ㅠ 이해 해주십시오 ㅠㅠ 그래도 재밌게 플레이한 서버 위주로 후기를 작성하고 있으니 후기 참고해서 즐거운 리니지 하시기바랍니다.

 

오크서버는 수요일에서 일단 잘 버티는 서버인거같습니다. 나름 이벤트를 통해서 유저를 유입하려는운영자님의 노력도 보이고 그 이벤트를 차지하려는 유저들의 눈치싸움도 있지만 수요일에 서버로 살아남기가 힘들어서 이번차에는 영자님도 어느요일로 옮겨야하나 하는 농담도 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인원이 너무 적어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오크서버를 한번 해보기로하고 시작했습니다.

 

주요 업데이트로는 23시30분 현금쿠폰 이벤트는 없어졌고 킬랭1위, 3집행 이벤트는 실시해주셨습니다. 인원이 엄청 적게 들어와서 후원금액도 엄청 조금 들어오셧을텐데 이벤트약속을 끝까지 지켜주시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영혼석구슬을 낚시로 구매가 가능한데 베리가 80만개에서 120만개로 조절이 되었습니다. 낚시를 몇개 돌리시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서버의 후원은 2+1이며 투데이 포인트로도 가능합니다.

홈피 후원정보에는 오크 풀 패키지에는 룬강화줌서가 안보이지만 실제로는 룬강화줌서도 5장 포함되어있습니다.이부분은 수정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처음 시작은 선박의 무덤이었습니다. 몹들이 그렇게 질기지 않고 운영자님께서 풀버프를 주셔서 기감으로 입장하는데는 크게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의외로 기감에서 변신을 잘해서 뎅수급이 잘되어서 다음사냥터를 가는데 모두들 어렵지 않게 갈수 있으며 크게 혈가입을 못해서 사냥터를 갈 수 없으면 좋은 사냥터가 될수도있을듯합니다.

중간에 운영자님께서 3,4채널을 닫으셨는데 어느서버에서나 시간이 지나면 기감을 닫는 추세인데 그거에대해서 반발하는 유저가 생겼습니다. 그말인 즉 기감도 충분한 꿀사냥터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최상급 사냥터에 올라가기 전에 상아탑5층에서 사냥을 해봤는데 몹들이 나름 쎄기에 기사로는 사냥이 될까 싶었습니다. 

운영자님께서 인원이 적어서 몹 야들야들하게 해주신다고 말하셔서 살살 녹겠구나 하고 기대했지만 몹들이 워낙 쎈 서버엿나봅니다...

다굴엔 장사없다라는 말이 여기에 어울리는 말같았습니다.

최상급 사냥터 가기전에 운좋게 악장을 먹어서 빠르게 악장을 찼습니다.

 

 

 

서버에서 최상위 사냥터는 폭풍의방이었습니다. 몬스터가 굉장히 강력하기때문에 혈에서 한번에 올라가자고하여 기감에서사냥을 하면서 파티를 맺고 올라갔는데 혼자서는 정말 사냥할 엄두 조차 안났습니다. 파티사냥을 하면서도 몹 리젠속도가 엄청 좋아서 중간중간 죽는인원도 발생했습니다. 이동비가 비싸기때문에 나름 죽으면 부담이 되는거 같았습니다.

아이템 조각자체가 매입가가 거의 1천만이기에 조각이라도 먹으면 나름 괜찮은거 같았습니다. 할파스 주머니도 다들 잘드셨는데 최대 3000~5000개까지 봤습니다.

폭풍의방에서는 2차변신을 2프로의 확률로 하는데 고급무기상자에서 3차가 확정으로 나오기때문에 2프로의 확률을 무시할수 없었습니다. 나름 생각보다 잘변신했던거 같습니다. 물론 파티를 했기에 저도 한번 먹는데 만족해야했습니다.

 

혈에 법사는 없었지만 한파티의가 약간 넘는 인원으로 보스타임을 갔습니다.

다른혈들도 인원이 많이 없었는지 8시 보스를 안잡은상태라서 8시 보스를 치다보니 9시가되어서 없어지고 9시 보스가 떠서 잡고있었는데 딱 그타이밍에 용던에서 지배이반이 풀려버렸습니다... 폭풍의방에서는 지배이반이 있으면 절대 사냥을 못할거 같았습니다... 몹이 리젠속도가 너무 빨라서 한파티가 사냥을해도 몹이 몰리면 죽기 십상이기에 보스타임이 끝나고 로테가 열려서 로테를 갔는데 그냥 기사 원턴에 녹아버리기 쉽기에 다음 사냥터인 지배의탑을 갔습니다.

 

지배의 탑은 텔이 가능한데 구역별로 오만 각층별로 몹이 나오는 사냥터로 나름 쾌적하게 텔을하면서 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솔플하시는분들은 무한순간이동이 있기때문에 괜찮은 사냥터라고 추천할만한 사냥터였습니다. 혈에서 아마 폭풍의 방을 가지 않았다면 전 계속 지배의탑에서 사냥을 했을거같습니다.

 

 

 

뎅이 싸서 4억사서 5억만들어서 했는데 집행한자루도 안나왔습니다... 각성오크의증표가 나와서 대박템인가 했더니 그냥 마안급으로 1.5억에 팔려서 바로 팔고 다시 까봤지만 집행은 저에게 오지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저에게도 집행낄날이 오겠거니 하면서 앞으로도 소소하게 해보겠습니다.ㅎ

 

 

 

 

 

 

 

오크영자님께서 나름 포인트가 모일때마다 꾸준하게 포인트 이벤트도 해주셔서 한번 놀러와봤는데 유저가 적어도 유저들에게 소통하면서 서버상황에 맞춰서 운영해주시는 모습을 봤고 인원이 적으면 이벤트하기 부담스러우셨을텐데 기존에 진행예정이던 이벤트를 모두 해주셔서 적은 인원이라도 나름 소소하게 서버를 즐길수 잇지 않았나 생각됩니다.다음차에는 더 많은 인원이 모여서 재밌는 오크서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